본 포스팅은 "A Common-sense guide to data structures and algorithms, 2ed" 및 기타 자료(강의 자료,외부 사이트)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.
서론 : 좋은 품질(quality)의 코드란...?
코드의 품질을 측정하는 요인에는 여러가지 있는데, 그 중 중요한 요인은 유지보수성(code maintainability)이다.
유지보수성에는 가독성, 유기적으로 잘 짜여져 있는가에 대한 여부, 모듈화가 잘 되어 있는지에 대한 측면을 포함한다.
좋은 품질의 코드가 가진 또 하나의 특성은 효율성(code efficiency)이다.
책에서는 2~100까지의 숫자 중 짝수만 모두 출력하는 기능을 가진 2개의 코드를 예시로 들고 있다.
def print_numbers_version_one():
number = 2
while number <= 100:
if number % 2 == 0:
print(number)
number += 1
def print_numbers_version_two():
number = 2
while number <= 100:
print(number)
number += 2
위, 아래 코드 중 어느 것이 '효율적'으로 보이는가?
답은 '아래' 이다. 위의 코드 보다 아래 코드가 훨씬 적은 loop을 돌기 때문이다.
이 책의 목적은 효율적인 코드 작성에 관한 것이며, 빠르게 동작하는 코드를 짜는 능력은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. 이어서 저자는 자료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좋은 개발자가 되는 첫걸음이며 우리가 작성하는 코드의 동작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.
